코로나가 시작되기 전 마지막으로 여행한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일정으로 3박 5일 동안 갔다온 코스 중 추천 여행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정리하면서 보니까 정말 즐겁고 행복한 가족여행이었습니다. 멋있고 기억에 남는 다시 가고 싶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코타키나발루 해안 바로 옆에 있는 5개의 그림 같은 섬으로 이루어진 툰쿠 압둘 라만 국립공원중 하나의 섬입니다. 생기 넘치는 해양 생물로 가득한 수정처럼 맑은 바다로 뛰어들거나, 형형색색의 산호초를 따라 스노클링을 하거나, 깨끗한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현지 투어를 통해 가야섬에서 스노쿨링과 패러글라이딩 씨워킹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온것 같네요.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일몰로 유명한 탄중아루 해변은 자연의 야간 장관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좌석을 제공합니다. 태양이 지평선을 향해 내려오면 주황색, 분홍색, 보라색이 하늘을 물들이며 마법 같은 빛을 바다에 드리웁니다. 해변 옆에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인 드넓은 탄중아루 해변 공원이 있습니다. 조경된 산책로를 따라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저는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를 예약해 널널한 일정으로 리조트에서 쉬며 저녁에 비치에 나와 석양을 구경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일몰이 베스트였던 것 같습니다.
시티 모스크로도 알려진 코타키나발루 핑크 모스크는 숨이 멎을 듯한 경이로운 건축물입니다. 독특한 특징은 분홍색 외관으로 주변 녹지 속에서 눈에 띄게 돋보입니다. 모스크의 디자인은 이슬람과 현대 건축 요소를 모두 결합하여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방문자는 모스크의 광대한 기도실을 둘러보고 복잡한 이슬람 모티프에 감탄하며 구내에 스며드는 고요한 분위기를 목격할 수 있습니다. 모스크는 인공 석호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그림 같은 환경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고요한 날에는 멋진 반사를 제공합니다. 핑크 모스크는 코타키나발루의 중요한 종교적, 문화적 랜드마크 역할을 하며 모든 종교의 방문객을 환영합니다.
사바주 모스크라고도 알려진 블루 모스크는 코타키나발루의 또 다른 인상적인 종교 건물입니다.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눈에 띄는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이 웅장한 모스크는 인상적인 돔과 첨탑이 있는 고전적인 이슬람 건축 요소를 보여줍니다. 블루 모스크는 오스만과 이슬람 건축 양식이 혼합되어 있으며 복잡한 서예와 패턴이 인테리어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모스크는 넓은 기도실에서 수천 명의 숭배자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언덕 꼭대기에 위치하여 도시와 남중국해의 숨막히는 전경을 제공합니다. 방문자는 모스크의 외부를 탐험하고 지역을 둘러싼 고요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에 위치한 시바 주 정부 청사(Shiva State Government Building)는 사바 주 정부 청사 역할을 하는 상징적인 건축물입니다. 이 인상적인 건물은 인도 전통과 현대 건축의 영향이 융합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힌두교의 주요 신 중 하나인 시바 경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이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합니다. 건물의 디자인은 화려한 아치, 섬세한 조각, 생동감 넘치는 색상 등 복잡한 인도 건축 모티프를 특징으로 합니다. 코타키나발루와 사바에 있는 다양한 종교 및 문화 공동체의 조화로운 공존을 상징합니다.
이상 사진첩 정리하면서 다시 가고픈 여행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애인, 친구, 가족 다 같이 가도 좋은 여행지였습니다. 즐거운 코타키나발루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동남아 여행지 추천 방콕 파타야 여행
10년 전에 갔었던 방콕 파타야 여행지 얼마나 많이 변했을까 궁금하기도 한데요. 다시 한번 가 보고 싶은 동남아 여행지 방콕 파타야 여행 추천으로 돌아왔습니다. 또 한번 다시 가보고 싶어서
star-go.tistory.com
동남아 여행지 추천 방콕 파타야 여행 (0) | 2023.07.14 |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