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는 푹푹찌고 더웠던 여름이 가고 선선해 지는 계절 가을입니다. 9월에 심었을 때 생동감 있는 국화 데이지부터 가을 배추의 아삭함이 일품인 맛까지 지금 심을 수 있는 다양한 작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금치는 10°C ~ 24°C의 온도에서 잘 자라는 시원한 계절 작물입니다. 서늘한 기후에서는 이른 봄에 토양을 작업할 수 있게 되자마자 시금치 심기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마지막 예상 서리 날짜 전 약 4~6주에 해당합니다. 또한 첫 번째 가을 서리가 내리기 약 6~8주 전인 늦여름에 시금치 씨앗을 뿌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추운 날씨가 시작되기 전에 식물이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상추는 시금치와 비슷한 온도 범위를 선호하는 또 다른 시원한 야채입니다. 기후가 서늘한 지역에서는 이른 봄에 토양이 작동 가능해지면 바로 상추 씨앗을 정원에 직접 뿌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 서리가 내리기 2~4주 전에 파종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 수확을 위해 상추를 늦여름에 심을 수도 있습니다. 가을에 심는 시기는 첫 서리가 내리기 전에 상추가 익도록 시기를 맞춰야 합니다.
배추는 최적의 성장을 위해 시원한 날씨를 선호합니다. 서늘한 기후에서는 여름 수확을 위해 이른 봄에 배추를 심을 수 있습니다. 또는 가을 작물을 위해 늦여름에 씨앗을 뿌릴 수도 있습니다. 따뜻한 지역에서는 가을이 배추를 심는 데 가장 적합한 시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하면 시원한 계절에 배추가 자랄 수 있고 여름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를 피할 수 있습니다. 또한 늦가을에 심었던 배추가 더욱 달달하고 아삭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이번에도 가을에 배추 심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는 성장이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서늘하고 따뜻한 기후 모두에 적합합니다. 서늘한 기후에서는 이른 봄에 토양이 작동 가능해지면 바로 무 씨앗을 심을 수 있습니다. 이는 종종 서리 위험이 지나간 시간과 일치합니다. 무는 늦여름에 심어 가을 작물을 생산할 수도 있습니다. 따뜻한 기후에서 무는 일반적으로 극심한 더위를 피하기 위해 가을, 겨울, 초봄의 시원한 달에 재배됩니다.
딸기 파종 시기는 기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서늘한 기후에서 봄은 딸기를 심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이를 통해 식물은 여름 더위가 오기 전에 뿌리 체계를 확립할 수 있습니다. 토양이 작동 가능해지면 즉시 그리고 마지막 서리 날짜 이후에 딸기를 심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따뜻한 기후에서는 가을이 종종 딸기 재배에 선호되는 계절입니다. 가을에 심는 것은 딸기 식물이 겨울이 되기 전에 자리를 잡고 봄에 열매를 맺을 시간을 줍니다.
이 외에도 늦가을에 쑥갓, 쪽파, 대파, 양파, 마늘을 심어 김장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지역의 기상 조건이나 서리 날짜 및 특정 재배 지역이 모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비닐하우스로 재배하면 심는 날짜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9월에 김장을 대비하기 위하여 배추, 무, 대파, 쪽파등을 심기 때문에 김장시기에 맞춰 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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